나는 삶은 무슨 목적으로 굳어버린 벽돌과 같은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
그것은 시시각각으로 출렁 거리는 감정과 함께 있는것이며,
행복도 이 출렁이는 것 안에 어리는,
그야말로 하나의 빛나는 무지개라 믿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시를 쓰는 사실 안에서도 시를 쓰는 행복을 느끼는 것이며,
시를 못써서 괴로울때도 시를 못쓰는 괴로운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역시 시인의 마음속에는 시 만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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