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아쉬워하며- 할배가 그간 젊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지냈네. 회자정리라 했던가 만남속에 숨겨진 헤어짐 이었나. 이제 너희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었구나. 그전에 설명절을 앞두고 몇가지 당부하려 한다. *취업 결혼 연봉 성적등에 관해 당해 친지들에게 묻지말것. *가족친지간 화목할것. *명절증후군 소리 절대 안나오게 할것. *윷놀이 고스톱등 잡기에서는 꼭 이길것. *무조건 즐겁게 지낼것. *운전 화재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것. 이상 몇가지를 당부하며 사랑하는 친구들이 설명절 잘지내고 내내 건강하기 바라며 이별의 아픔을 대신한다. 그동안 즐거웠다. 내일보자 ㅎ 나는 몰매를 맞아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