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701

?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악은 정말 존재하는것일까? 알수없다. 병원 그것도 정신병원 침대에 누워 몇날을 생각해보았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설명할수없는 기억. 과연 내가목격한것은 무엇일까? 노래방에서 거나하게 술을 마시고 몇일동안 호기를 부리고 그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그일이 일어났다. 노래방을 나와서 주인과 접대여성과 동강매운탕집엘 갔고 매운탕집에서 술을 마시고 무엇을 더먹었는지는 모르겟다. 매운탕집을 나와서 왜 혼자서 다른 술집을 찿았는지도 모르겠다. 쫓기듯 도망했다는 기억은 있다. 몇푼남은돈을 지키려 그랬을까? 그랬다면 길건너 술집에는 왜들어갔을까? 7080 중년들이 흔히찿는 술집 두명의 여자가 기억난다. 한여자는 분명히 R 이라는 연애인 이었다. 또한여자는 정장을 밤색비슷한 웃도..

자투리 2020.10.18

지나친 농담

약을 먹는시간 처음 보는것같은 보호사가 우리방에서제일 연장자에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한마디를 던졌다 날씨도 춥고 일도 없는데 여기서 편하게 지내시는게좋지요? 그러더니 내게도 그런말을 했다. 나야 밖에서 굶어죽더라도 자유롭게 죽고싶다 했다. 기분이 더럽게 나쁘다. 병윈에서는 공짜로 먹에주고 재워주는가 자선사업으로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준다고해도.자유를 향해 목숨을 바칠텐데 어디서 뭐해먹다 보호사일을 해먹는지는 몰라도 그런 싸가지들 대문에 화자들은 비참항느낀수 있다는 사실도 을모르고 자신이 화자들의 우위에서 조정할수 있다는 자만심에 가득한 사람들은 이런곳에서 사라져야 한다. 높은분 빽으로들어왓나. 그건 몰라도 더럽다.

자투리 2020.10.17

폭발직전

터질것같다 가슴이 폐가 터져버리면 어떻게될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꿈은ㅇ멀어지고 지겨운 현실은 눈앞에 펼쳐진다. 한푼을 이끼기 위해서 능글맞은 웃음과 차가운 냉소를 내뱉는 사람들 그사람들 속에서 살아온 61년 하고도 멫일 누구라서 세상을 정리해줄수 있을까 오늘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사랑이라는단어가멀리 출장슬 기버리고 질지와 미움 생존만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다. 또 시작이다. 내삶에 더이상 내일든 없었으면 좋겠다. 조용히 틀어놓은 핸드폰에서는 gremny sunday 가 초용히 흐르고 있다.

자투리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