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시끄러운 지구를 떠나고 싶어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우주선을 탈수도 없고 독실한?무신론자니 휴거의 대상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if중력이 없어 진다면...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면 지구를 떠날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지구중력을 없앨수 있을까만 생각해내면 지구를 떠날수 있다. 희망이 생겼다. 자투리 2023.08.10
말과글 님 에 점하나 찍으면 남이 되고 실업가 나으리가 졸지에 실업자가 될수있다. 말한마디 글자 한자를 잘못 사용하면 죽도록 맞을수도 있다. 말과 글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불로장생에 지장이 없다. 자투리 2023.07.27
나무같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읽었을 책이다. 누구에게도 바라는바 없이(물론 정당한 일에대한 대가는 예외) 나무같이 살아갈수 있다면 마음 한구석은 평안ㅎ할거다. 자투리 2023.07.26
차별 빗방울 하나하나를 헤아리고 큰놈 작은놈 중간놈 으로 나누고 잘생긴놈 덜생긴놈으로 나누다보면 제일 훌륭하고 멋진 놈이 나오려나? 쓸데없이 나누고 차별하지 말아야 겠다. 자투리 2023.07.23
정류장에서... 조금더 기다리면 앉을자리가 있는 버스 가 올까?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 아무생각말고, 기다리지도 말고 그냥 서서간다 생각하고 버스에 올라 그렇게 가다보면 앉을 자리가 나오기도 할거야 순간에 충실하다 보면 이루는것도 많을거야. 자투리 2023.07.19
할일 없으면 창밖은 계속 잿빛으로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니 안그래도 할일없어 무료한 시간을 지내는것이 힘들기만하다. 이럴때 술이나 한잔 마시고 떨어져 잠이나 자면 좋으련만 또다시 술을 입에 댈수도 없으니 마음만 간절할뿐. 자투리 2023.07.17
시간은... 세월이 빠르다 말한다. 시간들은 어떻게 흘러갈까? 집중해서 일하다보면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보면 시간이 모자라 아쉽기도 하다. 반대의 경우라면 지겹기만 하겠지. 현재 시간들의 흐름이 아깝게 느껴지면 좋겠다. 자투리 2023.07.17
좋은이웃 이웃을 잘만나야 한다. 만고불변의 진리인것 같다. 근묵자 흑이라 했던가? 선한 이웃을 만나면 선한일을 하게되고 악한이웃을 만나면 악한일을 하게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 좋은동료를 만나야 일이 힘들고 짜증나지 않는데 뺀질거리고 지몸뚱아리만 생각하는 그런놈을 만나면 직장에 발을 들이기가 싫어진다. 나는 동료운이 없는것 같다. 하나같이 대충시간만때우자 하는 놈들 눈치나 보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런놈들. 벌써 세명째 교대자 이지만 똑같다. 직장생활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자투리 2021.08.30
네게로 흐르는 물처럼/네게로 가리./물에 풀리는 알콜처럼/알콜에 엉기는 니코틴처럼/니코틴에 달라붙는 카페인처럼/네게로 가리./혈관을 타고 흐르는 매독균처럼/삶을 거머잡는 죽음처럼. (최승자, 네게로) 자투리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