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oholic

자존심 손상죄? 요새 새로 개정된 형법에'자존심손상죄’ 란게 생겼다는 데요.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답니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에게 골프 안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왜더좋은아파트에살지않느냐고묻는죄 : 징역 3년 ✅자녀들이서울대에 갔느냐고 묻는 죄 : 징역 5년 ✅자녀를해외유학 안보내느냐고묻는죄 : 징역 7년 ✅ 아들 딸이 언제 결혼하느냐고묻는죄 : 징역 10년 ✅ 손자ㆍ손녀 보았냐고 묻는 죄 : 징역 15년 ✅손자ㆍ손녀자랑 하며 약올리는 죄 : 징역 30년 ✅자식 취직 했느 냐고 묻는 죄 : 무기징역 끝으로... ✅쪼그랑+펑퍼짐한 5~60대 마누라보고 '몸매 죽인다'하고 아부하는 죄 : 요거는 ‘사형’ ? 웃는 집에 복이 있나니... 많이많이웃고삽시다! (퍼온글)

2월에 꿈꾸는 사랑 / 이 채 봄이 오면 나도 예쁜 꽃 한송이 피우고 싶어. 어울려 피는 꽃이 되어 더불어 나누는 향기이고 싶어. 용서의 꽃은 돌아선 등을 마주보게 하고 이해의 꽃은 멀어진 가슴을 가깝게 하지. 겸손의 꽃은 다가선 걸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의 꽃은 마음을 이어주는 기쁨이 되지. . . . . . . . . 우리 58회 동창 여러분!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희망 가득한 2021년 힘차게 출발했던 첫달 1월이 지나고 새로운 2월의 첫날입니다. 2월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과천농협 이경수 드림

재미있는 톡을 받았는데 공유합니다. ? 웃으며 하루 시작해요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서로 거짓과 막말들을 했으면 주둥이를 마스크로 다 틀어막고 살라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투고 싸우며 시기 하고 사랑을 않했으면 서로를 다 거리두어 살라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얼마나 죄를 짓고 손으로 나쁜 짓을 했으면 어디가나 소독제와 물로 다 씻게 하십니까~ 하느님 ! 우리가 이웃간의 사랑이 얼마나 없었으면 서로 주먹으로 인사하게 하십니까~ 하느님 ! 이제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않고 손으로 나쁜짓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타인을 위할줄 아는 마음. 그것을 배려라 한다. 자신의 작은 손해가 타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내 작은 손해쯤은 감수할줄 아는 마음. 그런 마음을 버리려 노력 해야하는 내자신이 서글프다. 걸인을 그냥 지나칠때 느껴지는 미안함 이기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가난한것이 죄인지도 모르겠다. 돈을 쓴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안하다. 그사람 에게는 큰 도움이 될줄 알기에.

지랄하면 떠오르는것이 정치판이다. 개지랄은 몽둥이로 때려잡을수나 있지 정치인들 지랄하는 꼬라지는 정말 꼴보기 싫다. 오랜세월 잘못된것들을 바로잡으려 하면보수라고하는 정치인들, 아니 꾼들이 지랄을 하고 거기에더햬 언론이라고 불리는 장사치들이 나서서 나팔을 불어댄다. 그들이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변절자 들이다. 진중권이류들. 아마도 우리민족의 삶이 변절자 들만이 호의호식하며 살아온 역사아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정몽주의 단심가와 이방원의 하여가가 떠오른다. 국민은 없고 정권 쟁탈만 치열한 정치판. 언제나 정치인들이 국민을 생각하게 될지 모르겠다. 보수가 말하는 국민은 기득권에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고 진보가 말하는 국민은 서민들중심임을 알고 있는데 서로국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국민들을 우롱하고있다. ..

주색잡기라 했던가? 이곳에서는 잡기에 능해야 시간을 보내기가 수월하다. 바둑 장기 탁구 종이접기 종이는 한번도 접어본 일이 없고 바둑도 장기도 탁구도 흥미를 잃었다. 책을 보려고해도 눈에들어오지 않는 글자들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것 같다. 같은병실 사람과 일부러 장기를두며시간을 보내려 하고있다. 의욕을 가지고 해보고 싶어도 마음이 허락치 않는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음악소리만이 유일한 소일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젊은날 좋아했던 음악들안 듣게된다. BTS 가 자랑스럽지만 미안하게도 그들의 음악을 한곡도 모른다. 대부분 가수들의 노래들도 마찬가지. 내 음악은 80년대에서 머물러있다.

구관이 명관이다. 그말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살다보니 나이들다보니 옛것이 좋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기집도 사고도 기계들도 손에익고 정든 오래묵은 옛것들이 그리워 보고싶은 시간이다.

사전의 의미 그대로 정돈되지 않은 상태 카오스라 말하는 상태인가? 질서가 잡히지 않는것들. 정신적으로 혼돈일때가 가장 힘들지 않을까 혼돈은 혼동을 불러 올수도 있겠지 내가 찿고자 했던것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 비슷한것을 취하는 마음같이 혼돈이 나쁘기만 한것인지는 모르겠다. 혼돈속에 있다면 질서를 ,체계를 잡는것이 옳은 일일까 질서의 기준은 무엇이 되는 것일까 논어 맹자 성경 불경 모르겠다. 이제는 혼돈에 살지는 않는다. 이미 고착화되고 머리에 각인 되어진 질서 속에서 오늘도 살아가고 있으니. 다시한번 혼돈의 시기가 온다면 어떤 가치를 가지게 될지 정말로 궁금하다. 어떤 기준이 혼돈을 잠재울수 있을지 궁금하다.

벌써 하루를 정리해야할 시간이 되어간다. 오늘을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지냈나 물으면 뭐라 말할수 있을까? 거기에 더해서 감금상태인 정신병원에서 무엇을 했다 말할수 있을까? 장기를 몇판두고 무협지를 몇페이지 읽고 약간의 낮잠. 그리고 세끼의 밥과 먹지 않아도 지장없는 약들을 먹을수 밖에 없었고 화장실도 왔다갔다했고 담배를 피우기 위해 옥상에 세번 올라갔고 그래 나머지 시간은 음악을 들으며 지냈다. 무협지를 보면서도 낮잠을 자면서도. 그래도 어제밤에는 중간에 깨어나지 않고 4시반에 일어나 기분이 좋았다. 이제 저녁약을 먹었으니 잠이 들겠지. 수면제 성분이 있는 약들을 빼달라고 했더니 서서히 줄여 준다고 했는데 줄인건지 안줄인건지 알수없고 묻고 싶지도 않다. 그래도 최소한 약에는 중독되어 살지는 않았으니 신경..

사람은 날아가면서 진면목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아니 진면목을 알수 없는가 보다. 우습다. 이날까지 이렇게 황당스러움을 느낀일이 몇번이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