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차기정부

광인일기 2008. 1. 30. 00:43

요즈음 인수위에서 발표하는 많은내용들이 우리들을 혼란케하고 있다.

나도 당장 혼란을 느낄수밖에없다.

나또한학부모의 입장에 있기때문에 교육정책은 특히나더신경이 쓰인다.

이제고3인 아들녀석에게 정부정책이 어떻게 변하던 꾸준히 실력을 향상 시키라고 말해주기는 한다.

하지만 놀라운 인수위의 발표에는 정말 분노를 금할수 없다.

 

영어몰입교육, 이얼마나 호항당한 소리인가.

솔직히 우리일반인들이 얼마나 많은 영어를 사용한다는 말인가? 또한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있는탓에

언어 통역기가 핸드폰에 부착될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리라.

도대체 뭔가? 국어를 영어로 가르키겠다는 발상은...................

영어를 못알아 들으면 전과목을 낙제 당한다는 사실은

영어를 알아 들으려면 사교육을 해야된다는것을

 

우스운 대운하는또뭔가?

남북으로 갈라진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동서를 물길로 가르겠다고

그것도 경제성운운 하는데 솔직히 개가웃을 일이다.

 

복지정책은

올해 예산을 보면 여실히 들어난다.

복지부문의 예산이 많이삭감되었다.

그런데 더욱 우스운 일은 포항에 도로, 운동장인가를 건설하는 예산은 신설되었다는 것이다.

 

노동정책은 철저한 기업위주의정책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태안에서 봉사하는 마음같은 마음으로 기업에 봉사하란다) 

 

통일정책은 어떤가 통일부를 폐지하겠다는 발상은

오래전에 분단을 고착화 영구화하려는 세력들이 생각난다.

 

참 이렇게 나혼자만의 일도 힘든데 차기정부를 보면 나같은 놈은 더욱더 어두워 지게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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