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하루.
그저그런하루 .
그렇게 나는 숨쉬고 있다.
언제쯤이면 여기서 벗어날수 있을까?
이 답답한 상황에서
두번째글
공은 테이블 위에서만 환영을 받는다.
테이블을 벗어난공은 이미 너희들에게 지탄의 대상이된다.
세상을 살아간다는것, 그것은 이미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저 작은 시간의 수면에서 나는 한없는 기쁨을 느낀다.
의식주라는 것에 둘러싸인 나는 이미 너도나도 인지하고 있는 속물인지 모른다.
나이가 먹어도 나이가 적어도 그저 작은 육신의 안락에만 노력을 경주하는것이
우리작은 인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