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도시인들 중---진스부르크----

 

우리가 존재하고있는 그어떤순간에도

우리 자신이 옳고 순수하다고 느낄수 없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받은 가장나쁜 저주 가운데

하나이기때문이다.

 

-------스스로 옳고 순수하다고 느낄수없다는것

           저주를 떠나서 이얼마나 무서운 사실인가

           내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느끼며 살아 가는것은

           타인의 순수하지 못함을 비난할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에는 모든이들이 순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완벽한 순수는 있을수 없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순수한 사람을 칭송하고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