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L`Elisir D`Amore,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Donizetti♬

광인일기 2018. 1. 16. 20:33

Luciano Pavarotti - Donizetti-L'elisir D'amore-Una Furtiva Lagrima (연두님 추천곡)

Donizetti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도메니코 가에타노 마리아 도니체티(D.G.M.Donizetti,1797.11.29.-1848. 4. 8.)

[음악] The Opera 2부《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Secret Tears(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 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Secret Tears(남몰래 흐르는 눈물) ..... Rebecca Luker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L. 웨버(Andrew L. Webber)가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 청춘의 덫 배경 음악으로도 쓰인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랑의 묘약(남몰래 흘린 눈물)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제 2 막 주인공 레모니노가 부른 남몰래 흘린 눈물이지요. 도제니티. 이지의 음성으로 참 많이 듣던곡이고 한때 영상시 배경 음악으로도 많니 쓰인 곡. 우리에게 천국의 계단 OST 였던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부른 가수다.이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를 현대적인 느낌이 나도록 편곡한 곡이다.


헤라 CF 광고로 나왔던 배경음악 입니다.

 

 

Mujeres iraníes dejan de lado el “velo” y se convierten en Ninjas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좋은글 中에서

 

 


 

Alain De Botton .......

Essays in Love Essays in Love

알랭 드 보통....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영혼은 낙타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아랍속담이 있다...

 

우리는 시간표와 꽉 짜인 현재의 무자비한 역학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앞으로 나아가지만 마음의 자리인 영혼은


기억의 무게에 힘겨워하며  ......

 

노스텔지어에 젖어서 느릿느릿 뒤따라온다.

만일 모든연애가 낙타에게 짐을 더 얹는 것이라면 사랑의

짐의 의미에 따라서 영혼의 속도는 더 느려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랑을 두고 필생의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 살아보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나는 클로이를 만난 후로는 그녀를 필생의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 그리 무리는 아니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사유하는 삶....

철학적 의미와 유머가 가득한 ....

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는 1995년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책장을 열면....

비행기 옆좌석에 우연히 앉게된 청춘남녀의 표정이

들어 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면 그 인연을 사랑으로 이끄는

것이 아마 운명이 아닐까...

 

내가 그녀를 만난것은 5840.82분의 1 의 확률이었다.

남자는 인연을 사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얘기를

건네고 저녁약속을 잡고.. 서를 탐색해 갑니다

 

그녀가 강인한 남자를 좋아해서 나는 강해졌다

그녀가 체스를 싫다고 해서 체스가 싫어졌다..

 

그렇게 서로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은 일상속에서 점점

삐거덕 거립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합니다

"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주인공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랑의 허리케인에 박살나서 난파당하고 복구하려고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5개년 계획으로도 도저히

내 영혼이 복구될것 같지 않았다..

그렇게 자살까지 결심한 남자는 이렇게 유서를 씁니다

 

" 나는 네가 나를 사랑할수 없다는 걸 안다..

  그러나 내가 너의 사랑없이는 살수 없다는 걸 이해해

  다오.."

 

하지만 그는 슬픔을 극복해 가며 독백합니다

 

나의 낙타는 그녀.. 기억이라는 엄청난 무게로 힘겹게

걸었다...  시간이 갈수록 낙타의 걸음은 점점 가벼워

졌다...

계속 등에 실린 기억과 사진들을 흔들어 사막에

떨어뜨렸다 ... 

바람이 그것들을 모래속에 묻어 버렸다..

낙타는 점점 가벼워 져서 나중에는 뛸수 있게 됐다..

 

그런 어느날 dinner party에서 레이첼을 만나 다시

사랑이라는 늪에 빠집니다...

 

사랑은 아프다는걸 지독하게 체험하고서도 남자는

또 사랑을 갈망합니다...

 

사랑의 비합리적이라는 것...

사랑이 슬픔의 요소라는것......

그런 것들은 다가오는 사랑을 막을수 없는 무기라고

새로운 사랑에 빠진 남자가 ....

윙크를 하듯 나에게 말해줍니다...

 

 알랭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secret Tears.... Rebecca Luker

불가리아 국민화가[Albena Vatcheva]의 신비한 여인

 

 

So Many Memories

 

The Fan

 

The Iyre

 

Dreamings

 

*

*

 

Big Big Love

 

Moi Non Plus

 

Do Not Leav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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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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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e Of My 20's

 

Madona

 

My Soul Is A Moan

 

E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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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울의 향기
글쓴이 : 여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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