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저녁시간 산책겸 밖에 나갔다가 퇴근하는 마누라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웬일이냐는 물음에 그냥 나왔다고 대답하고는 집으로 돌아오려하니 마누라가 아들놈 바지를 한개 사야한다고 하여 같이 학교 근처의 옷가게에 들러 아들놈의 바지를 사고나니 아들놈 먹을 떡갈비인지 뭔지를 사야 한다며 마.. 삶속에서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