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을 바라보며 하늘에 둥실 떠있는 보름달이 한없이 높아보이고 그속에 그려지는 모습은 손을 뻐치면 잡힐듯 하기만 한데 지나는 구름이 심술부려 보지만 달님 발걸음을 따라오지 못하는 구름이 심술 궂은 그림자를 한층 더하려 한다. 저달에 묻고싶은데, 지금 내가 어찌 하오리까 하고 달님에게라도 묻고 싶은데, .. 삶속에서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