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아들녀석이 컴퓨터 씨디룸을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받아다 달라고해서 길을 나섰다. 걷는것이 오히려 득이다는 생각에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다니는 것은 딱히 지금이라서 그러한 것은 아니다. 왠만한 거리는 걷는것을 평소에도 즐겼기 때문이다. 대리점에서 물건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거.. 삶속에서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