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 비오던 하늘이 어느새 개이자, 호박잎을 곁들인 아침겸 점심으로 배를 간단히 채우고 처형이 이사할 아파트를 구경키위해 길을 나섰다가 아파트 구경하는 집까지 두어곳 둘러본 후 우리는 와우정사로 발길을 잡았다. 네비게이션만 믿고 한참을 가니 산으로 향하는 차속에서 기분이 상쾌하다. 길옆으.. 삶속에서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