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잠깐 밖에 나갔다가 온다고 하면서 문을나섰던 딸아이가 양손에 한약상자를 하나씩 들고 낑낑거리며 들어왔다. 무엇이냐는 나의 물음에 이웃집에서 딸아이 먹으라고 보낸것이라고한다. 내용물을 보니 아이들이 먹는 총명탕 이었고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지난 연말 내가 병원에서 퇴원을하고 몇일.. 삶속에서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