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마누라와 같이 들어오면서 아들놈과 같이 밖에서 저녁을 먹자는 마누라의 말을 들어주기로 하고 딸아이에게 전화를 하니 먼저 딸아이는 귀찮다고 하면서 집에서 혼자서 챙겨 먹을 것이라고 하니 마누라는 속이 편치 않다. 항상 딸아이의 게으름이 문제가 된다.왜그렇게 꼼지락 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삶속에서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