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한날 아침부터 내리고 있던 비는 내가 나갈시간이 되어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는 않지만 잠시 비가 멈춘틈을 이용해서 역시 맨손으로 길을나서고 수원에서 버스를 내리니 빗줄기는 장난이 아니어서 우산이 없는 나를 괴롭히기에 충분하다. 비를 어거지로 피해.. 삶속에서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