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는것들 흐릿한 날씨 탓인지 기분이 찝찝하다. 아침에 마누라와 함께 나가다보니 기분이 별로다. 마누라는 마누라대로 배가 아프다면서 징징거리고... 직장앞에 까지 마누라를 데려다주고 이어폰을 귀에 꼿고는생각없이 음악을 들으며 한참을 걸어서 집에 거의 도착하고서 생각나는 것이 열쇠였다. 가지고 나.. 삶속에서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