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비싸다

광인일기 2009. 4. 7. 21:36

사과 몇알,오렌지 몇알,

감 몇알을 집어 들었다.

예상치 못했던 가격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놀라움이다.

초코쿠키, 밤빵, 단팥빵

큰돈이다.

버는자랑말고 쓰는자랑 하라고 했던가.

실감, 절감,

비싸다,

아니, 내 주머니가 가볍다.

가벼움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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