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추잡스럽고
더러운 동물이 한마리있다.
그 동물에게는
인간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그래 전체 인간이라는 동물이 아니고
지금 나는 그중에 한마리를 말하고 있다.
더럽다.
아집...위선...
사랑이라는 이름을 감히 입에 걸면서
추잡한 줄다리기에 매달려 있다.
하늘은 참으로 무심하다.
벼락도 잘 치는데
어찌 그런인간을 그대로 두는지
귀신들은 무얼하는지...
다들 배가 부른가 보다.
참으로 추잡스럽고
더러운 동물이 한마리있다.
그 동물에게는
인간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그래 전체 인간이라는 동물이 아니고
지금 나는 그중에 한마리를 말하고 있다.
더럽다.
아집...위선...
사랑이라는 이름을 감히 입에 걸면서
추잡한 줄다리기에 매달려 있다.
하늘은 참으로 무심하다.
벼락도 잘 치는데
어찌 그런인간을 그대로 두는지
귀신들은 무얼하는지...
다들 배가 부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