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 바이젠

광인일기 2017. 10. 26. 08:58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 바이젠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바이젠.
찌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Op.20. 집시(gypsy)
Pablo de Sarasate, 1844∼1908 ...

Sarasate Aires gitanos-Sarah Chang


Zigeunerweisen.Op.20 / Sarasate(1844~1908) 

 

작곡자 : 사라사테 (Sarasate, Pablo De) 1844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사라사테는 근대 4대 바이올리니스트의 하나로 불려지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리울 만큼 음악적 능력이 뛰어 났으며 명 연주가인 동시에 작곡가이기도 했다. 그의 연주에 감동하여 랄로, 브루흐, 생상스, 매켄지 등 많은 작곡가들이 그를 위해 작곡을 해 주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찌고이네르바이젠', '스페인 무곡집' 등 바이올린의 거장답게 명바이올린곡이 많다.

작품설명 : 사라사테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찌고이네르 바이젠'은 세계적으로도 너무 유명한 곡이다. 제목은 `집시( Gypsy) 의 노래'라는 뜻인데 사라사테가 헝가리  여행시 집시들의 무곡을 소재로 하여 만든 바이올린곡으로 그 기법과 표정을 가미해  이같은 바리올린곡을 작곡하였다. 명 바이올리니스트가 아니면 연주하기 어려운 고 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도록 되어 있기는 하나 매우 로맨틱하며 명랑하고 기교가 매우 잘 나타나 있는 곡이다. 집시적인 요소를 매우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집시 특유의 정열, 애수 등을 잘 표현한 곡이다.

 

♥제 1,2 부는 떠돌아 다니는 집시들의 애환을 그린 애절한 멜로디가 흐르고 제 3 부는 아주 빠르고 경쾌한

멜로디가 흐른다. 집도 없이 떠돌아 다니는 그들일지라도 때로는 술과 음식을 얻어 놓고 먹으면서 미친듯이

광란하며 뛰놀 때도 있기에 그들의 그런 생활을 묘사한 것이다. 제 3 부 빠른 부분의 기교가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그 중 제 2 부는 이 곡의 주제로서 `집시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붙여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하다.

 

♥이 곡은 20 세기 바이올린의 황제 야샤 하이페츠(1901-1987)가 가장 완벽하게 연주를 했다.

하이페츠는 러시아에서 태어나서 10 세(러시아 혁명)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우리나라 사라 장도 이 곡의 연주 솜씨가 대단하다.

 (출처:음악을 사랑하는)

출처 : 이희규 문학관
글쓴이 : 麻田 이희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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