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것들 가끔씩 느끼는 것이있다. 화분에서 노오랗게 물들다가 다시 짙은 갈색으로 변해가는 난초잎. 그모습을 보면서 생각해보기도한다. 평소에는 그렇게 특출난 아름다움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초록빛 푸르름을 뽐내기만한다. 내화분들은 더욱 그렇다. 관리를 잘못하는 탓일거다. 꽃을 피우지 못한.. 삶속에서 2008.01.31
현악5중주 바이오린 고운 선율이 넓은 강당을 배회하고 그저 텅빈 눈동자속에 비춰지는 소리들은 우리들 머리위를 배회하는데 아름다운 선율은 검은 단복의 여인들 손에서 튕겨나오고 어지러운 머리속에선 알약들이 춤을 춘다 첼로속 흐느끼는 낮은소리는 병든 마음속을 깊이 찌른다. ----2007. 12. 병원에서 송년.. 내 작은 마음 2008.01.31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중----앙드레모와 Andre' Maurois 죽음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우리들이 존재하는 세계와 자기 부재를 인식하는 세계를 우리들이 동시에 인식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두개의 개념은 공존 할수는 없습니다. -----삶과 죽음 그것은 공존할수없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 삶은 끝나는것이므로 죽은 후에 어찌 될까는 이미 .. 좋은글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