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 살생을 했다. 재판도 없었다. 그냥, 죽이고 싶었다. 손가락을 눌렀다. 움직인다 바둥거린다 그렇게 눈하나 깜짝않고 살생을 한다 두렵지 않다. 내세가 지금이 더욱 두렵기에 망설임 없이 살생을 한다. 개미 세마리를 눌러서 죽였다. 죽였다. 평소에는,아니 과거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들은 그저 화분 주.. 삶속에서 2008.10.30
개미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발밑에 개미가 한마리기어가는것을 보는 순간 내발이 재발리 개미를 밟아버렸다. 곧이어 스스로 그런행동에 대한 후회가 밀려왔다. 저것들도 생명인데하는 생각과 아울러 내가 왜 이렇게 생명을 함부로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미가 집안에서 발견 되었다면 그러한 .. 삶속에서 200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