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들 엊그제 가벼운 교통사고로 입원중에있는 친구녀석 문병을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나가는 길옆에는 개나리가 곳곳에 꽃을 피우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계속 찌뿌둥하던 하늘은 결국 저녁에 가벼운 빗발을 날리었고 내가 버스에 오른 시각에는 벌써 어둠까지도 가세하는 시간인지라 노란 개나리가 그 .. 삶속에서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