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마누라와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입원을 했음을 내가 알수는 없다. 월요일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는데 마누라 핸드폰에 문자가 오고 딸아이가 그내용을 읽은바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병문안도 안오고 섭섭하다"는 내용, 마누라는 "섭섭해 말아라, 나도 몸살로 죽겠다"고 즉시 답장을 해주었지만 뭔가 .. 삶속에서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