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새벽 청송 소미산님의 집에서 묵노라니 잠이 오지않는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담배를 피우려고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워무니 멀리 산뒤로 안개가 멋지게 피어오른다. 그리고 서서히 밀려오는 안개 처음에는 계곡아래에서 빛나던 전등불빛이 보이더니 안개에 밀려서 불빛마저 보이지 않고 거기에 더해서.. 삶속에서 2008.08.18
인간의 탐욕 어제저녁 마누라 친구가 내 컴퓨터를 이용한다고 하기에 저녁산책을 나가서 이어폰을 귀에 꼿은 채로 천천히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즐기다 공원 벤치에서 쉬기위해 공원으로 들어가서 벤치에 자리를 하고 앉으니 조금떨어진 곳에서 나이먹은 노인이 이상한 행동을 보여 유심히 바라보다가 눈살을 찌.. 삶속에서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