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가족들이 모두들 성당에 간시간에 산책을 나오기 싫어서 뭉기적 거리고있다가 늦게야 산책길을 나섰다. 이렇게 무슨일이던 시작하면 멈출수없다, 아니 멈추면 무엇인가 허전하고 쫓기는 기분 까지 가지게된다. 중독자의 특성이 아닐까, 중독인자의 발현이 아닐까, 때로는 이러한 두려운 생각들도 가.. 삶속에서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