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하루를 보내고 나의 쉼터로 돌아와 차가워진 저녁을 배불리 먹고나서 샤워를 마치고 나니 커피 생각이 난다. 커피 한잔을 들고 흡연실에 앉아서 담배를 피워 물고 창밖을 내다 보니 하늘에는 장관이 펼쳐져 있다. 저멀리 보이는 산끝에서 다른 산 끝에까지 반원으로 걸쳐있는 아름다운 무지개 멋진 모.. 삶속에서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