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을 바라보며 하늘에 둥실 떠있는 보름달이 한없이 높아보이고 그속에 그려지는 모습은 손을 뻐치면 잡힐듯 하기만 한데 지나는 구름이 심술부려 보지만 달님 발걸음을 따라오지 못하는 구름이 심술 궂은 그림자를 한층 더하려 한다. 저달에 묻고싶은데, 지금 내가 어찌 하오리까 하고 달님에게라도 묻고 싶은데, .. 삶속에서 2008.09.16
대보름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다. 일부러 베란다로 나가서 달을 보았다 예전에 보았던 달은 아닌것같은 느낌이다 약간은 뿌옇게 보이는 달빛 어릴적보았던 달은 정말로 커 보였던것같다. 내가 덩치가 작았으니 상대적일수도 있다. 금빛에 가까운달, 그속에선 정말로 토끼가 방아를 찧는것 같았다. 달맞이를 .. 삶속에서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