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 찌뿌둥한 몸이 개운치 않다. 어젯밤을 뜬눈으로 지새운 몸은 상쾌함을 불용한다. 인터넷 음악방송의 매력 실시간 접속속의 글대화 이것저것 쓸데없는 말짓거리 산책길 도랑옆엔 붓꽃들이 지천이다. 엊그제 못봤건만 오늘엔 가득이다. 촌철살인 붓꽃인가 봉우리가 붓이구나 한웅큼 흐르는 물에 목숨.. 삶속에서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