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라는것 아침에 가방을 챙기고 있는데 가방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손을 집어넣어보니 잡히는 것이 있었다. 미니 초코바 누가 집어 넣어 두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일을 하다가 허기지지 말라고 넣어둔 모양이다. 괜시리 가슴에 무엇인가가 차오름을 느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다. 정이.. 삶속에서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