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속 가을 오늘도 화분안에 가을이 한창이다 양난의 일종인 커다란 잎을 가진놈이 가는 가을앞에 자신을 탈색 시키면서 고운 아름다움을 잔뜩 뽐내고있다. 푸른잎 속에 군데군데 섞인 아주 노오란 잎들 잎은 굵고 길다란 것이 추욱 늘어 지기까지 하는 이놈의 이름은 아직도 모른다. 가끔씩 화분마다 생을 마감.. 삶속에서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