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 하루해가 서서히 저무는 시간에 갑자기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 있는 봄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친다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내미는 꽃봉우리들을 한번쯤 가까이 보지도 않는 것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지나가 버리면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생각해본다. 오늘 피었던 꽃들도 .. 삶속에서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