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그기 아침부터 마누라가 농수산물 시장에 가자고 설쳐대기에 무슨 일이냐고 하니, 어머니가 오셔서 추석에 먹을 김치를 담을 거라며 농수산물 시장에가서 김치거리를 사와야 한단다. 집 가까이에 있는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짐꾼으로 끌려가서 배추,무,파,등을 사고 근처의 정육점에서 삶아먹을 돼지.. 삶속에서 2008.09.07
어버이날 내일을 어떻게 보내야할 것인지 아직도 결정한것은 없다. 모르긴 몰라도 막내 동생이 어떤 자리를 준비해서 부모님을 모실지는 모르겠다. 마음이 씁쓸하다. 예년에도 이렇게 기록을 했더라면 오늘의 마음과 비교해 볼수있을탠데 하는 생각이든다. 평생을 부모님 마음아프게한 내자신이 한스럽기까지.. 삶속에서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