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 조카둘이 와있는집은 어수선하기만 한것같다, 처제까지 가세하니 그야말로 어수선의 극치라고도 할수있지만 싫지않은 어수선이기에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고, 마누라는 처제에게 존대말을 쓰지 않는다고 한소리 해대는 통에 오히려 나를 정신없이 만들기에 충분하다. 안그래도 호칭 문제로 말이있었.. 삶속에서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