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들속에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산책길 숨막히는 더위속을 피해주는 나무그늘들 옮기는 걸음앞엔 막는이 없다. 눈을 돌려 바라보니 찔레나무가 보이고 지난시간 아름답던 모습들이 눈앞에 오고 그동안 눈길주지 않았던 자리자리에 귀여운 열매들이 자리를 했다. 꽃진 자리에는 어느덧 찔레나무 열매들이 자.. 삶속에서 2008.07.19
흐린날의 산책길 정경 하늘이 흐리다. 구름이 낀것도 아닌데, 안개때문인가? 그냥 기분이 가라 앉는다.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선 발길은 차라리 무겁기 까지 한것 같은데 아파트 울타리 마다 , 산책길 울타리 마다 넝쿨 장미가 그핏빛 정열을 뽐내고 사이사이 하얗게 작은 꽃송이를 뭉치며 순결을 자랑하는 듯한 찔레꽃들은 .. 삶속에서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