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속에서 사람은 누구나 기다림 속에서 산다. 하루도 일년도 저승길 까지도, 이제 얼마나 지나면 그때가 될것인가를 기다리며 사는것이다. 오늘 나는 무엇을 기다리며 이렇게 실개천가에 홀로 앉아있는지...... 어제의 찌뿌둥한 몸상태, 마누라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왜그렇게 눈이 충혈됐냐고 묻는다. 알수가 .. 삶속에서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