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보다 컴퓨터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아니, 이제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내가 담배를 피우는 곳은 두곳 베란다와 화장실이다. 마누라는 담배를 끊으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담배를 사놓으라고 하면 한보루씩 사놓는다. 하루에 반갑으로 줄였던 담배는 언제 부터인가 다시 원위치 아마.. 삶속에서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