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잊는다는것

광인일기 2008. 1. 27. 01:32

살아가면서 우리는 슬프고 괴로운일이 있을때

 

흔히들 잊자 잊자라는 표현을 많이쓴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에 잊었다는 말들을 자주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

 

잊으려하고 잊고 싶다면

 

마음에 많이상처를 남긴일이라던지

 

일부러 잊으려 노력해야만할사정이 있어서 일것이다.

 

그러한 일들이 어떻게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 질수가 있겠는가.

 

잊는다는 것은 결국 그일이 생각나도 아픔이 덜해지는것

 

그만큼 시간이흘렀다는 것을 뜻할뿐인것같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믿는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사람 ,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 ,

 

좋은 사람과의 헤어짐에 가슴 아파본 사람들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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