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마음

찢기는강산

광인일기 2008. 3. 28. 00:07

뻔뻔함에 거짓말이 너무 더럽다

 

부도덕에 탐욕이 혐오스럽다

 

갈기갈기 찢기운다 이강산이

 

아름다운 이땅을 어찌하려나

 

이제는 못보려나 이자연을

 

누구라도 소리내어 외쳐보지만

 

이대로 살자고 소리치지만

 

꼴난 쥐한마리 휘돌아치며

 

우리의 목줄을 옭매어 온다

 

일어나라 산하여

 

일어나라 강토여

 

 2008. 3. 27

 

-------한반도 대운하 그미친 지랄로 부터

           갈기갈기 찢기울 이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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