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당신이

광인일기 2008. 8. 10. 11:10
 
      당신이 그냥 보고싶어요 그날처럼 내 어깨위에 지나가는 하얀구름 저 언덕넘에 소년이 푸른꿈꾸며 또다른 나를 봅니다. 부푼가슴 재우질 못하며 열정에 울부 짓던니 저 여린 가슴에 어른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시리도록 아픈 바람앞에 지쳐가는 그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사람은 바로 당신이 였습니다... 죽을것 같았지만 다시는 숨쉴수 없을것 같지만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난 그래도 행복하다며 하루를 여는 중입니다. 당신을 보고싶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당신이 그냥 보고 싶습니다 ㅡ저편에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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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가 퍼붓는 날이었습니다. 포도를 두드리는 빗소리가 시끄러운 날 그속에서 까닭모를 슬픔에 잠겨봅니다. 지난날들에 대한 회한입니다. 우리는 달려갑니다,인생이라는 길을 그길에는 수많은 장애가있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때 그어려움을 이겨낸다면 이렇게 소나기 오는날 창밖을 내다보며 회한에 잠기지는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이겨내는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비오는날, 창밖을 보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미소지며 차한잔 마시는 그런님들 되세요 힘차고 알찬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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