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조각 내버리고 싶다.
모든것이 힘들고
나를아프게 한다.
돕는것은 없다.
오히려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가는 상황들
여기서 모든것을 접어 버리고 싶다.
나는 누구인가도 더이상 생각 하고프지 않다.
모든것을 던져 버리고
발로 밟아버리고 싶다.
잔인한 칼날을 들이대며 다가올 내일이싫다.
이순간 모든것이 깨진다면
더이상의 아픔은 없을텐데
도막난 삶속에서 아름다움을 버린 속에서
태양아래 웃음짓기도 싫다.
입을 벌리면 쏟아져 나올 말들도 싫다.
모든것이 깨져 버렸으면 좋겠다.
내가 깨지 못하는 것들
누가 깨트려 주었으면 좋겠다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