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태양아래

광인일기 2009. 6. 23. 21:16

흘러내리는 땀

내몸안의 모든 지꺼기들이

같이 나오는듯하다.

오뉴월 땡빛이라 했던가.

뜨거웠다.

너무나 뜨거워서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지는

내작은 몸뚱이가 한없이 가여웠다.

살아가면서

이한세상 살아 가면서

후회없이 하기위한 길을 간다.

뜨거운 태양아래

두려움 없이

이한몸 내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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