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언터처블

광인일기 2024. 10. 17. 14:55

말그대로 뜻그대로 너무멀리 높이 있어서
손이 다다르지 못하는지
더러워서 손을 대기 싫은것인지.
이나라에는 손을 대지 못하는 구린내 나는것들이 있다.
줄리와 애완견들ㅎㅎ
재미있는 일이지만 웃음은 커녕 분노가 치미는건 왜일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게 아니라 아예 하늘을 없애버리는것 같다.
멸문지화를 당한 누군가가 바라보는 현시국은 어떨까.
세상이 까꾸로 뒤집히고 있다.
민주주의를 통해서 이룬 나라의 꼬라지가 이정도라면 민주주의가 진정 필요한 것인지.
누군가 부르짖는 자유의 의미는 무엇인지가 눈에 보이는것 같다.
권력의 자유,  편향되고 보복적 정치적 법률적용의 자유, 그를통한 부의 축적자유.
항상 생각해본다.
민주주의도 결국 운용하는 사람 즉 집권자의 뜻에 따라 왜곡되어 세상을 망칠수 있다는 것을.
어떤이들의 희생과 노고로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는 민주주의가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고있는 마음이 더럽기만 하다.
혁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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