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공정과 상식

광인일기 2024. 11. 16. 19:12

공정과 상식을 부르짖던 아이들이 현실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가 궁금해진다.

공정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찿아보니 공평하고 올바르다. 라 되어있고
상식 이라는 단어를 찿아보니 일반적인 사람이 다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어야할 지식이나  판단력 이라고 설명 되어있다.

공정과 상식을 부르짖으며 조국과 진보진영을 비난하며 분열시킨 개자식들의 아가리는 굳건히 닫혀있다.

그들의 잣대는 현재 상태가 지극히 공정하고 상식적 이기 때문이다.

현정부가 아무리 잘못하고 있어도 말한마디 안하는 사람들.
소위 청년 이라고 떠들던 대학가의 작은 똘마니들은 지금쯤 웃고 즐기며 살기좋은 이나라를 만끽하겠지.

경제가 개판이고 국가부채가 증가해도 세금감면의 혜택을 향유하면 되는 사람들.

없는사람 주머니 털어서 곡간 채우는 착취구도는 영원히 변할수 없는 것인지.

그나마 진보 정권에서 한숨돌리면 보수정귄에서 도루아미타불로 되어버리는 모든것들.

가진자들은 나라가 망하는건 신경 쓰지않는다.
일본의 속국이 되어도 미국의 속국이 되어도
그들의 지위만 유지된다면 그걸로 OK.

보수와 진보를 떠나 가진자들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그리게된다.

어쩌면 가장 쓸데없는 생각인지도 모른다.


'삶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윤석열  (0) 2024.11.04
언터처블  (0) 2024.10.17
월드컵과 노벨상  (0) 2024.10.11
포청천과 코메디 대행진  (0) 2024.10.02
외로움  (0)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