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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는 누가되었을까

우습게 궁금증이 생긴다.만약 윤석열이 쿠데타를 성공하고 줄리가 떠오르면 누가 국사의 역할을 했을까하는 쓸데없는 궁금증 .건진법사로 시작하더니 천공 명태균 그리고 역술인 노상원의 동업자로 알려진 아기보살 ㅎ아무래도 실세가된 노상원의 동업자가 국사의 자리에 오르려면 건희의 허락이 있어야 할테니 쉬운일은 아닌것 같고 건희가 박아주겠지.이무슨 우스운 궁금증인가?그토록 뿌리 깊게 무속이나 역술인이 국정에 어른거렸으니 국가운영이 제대로 될수 있었을까.믿음으로 누군가를 예단하고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자제해야할 선이 있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공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앙심을 앞세워 정책이나 국정을 운영 한다면 당연히 지탄받아야 한다.명박이가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치겠다 해서 시끄러웠..

삶속에서 2024.12.27

불안과 국힘의 민낯

윤석열의 내란을 통해 우리는 많은것들을 볼수있다.내란에 개입하고 동조한 세력이 의외로 광범위 하고 많다는 것이다.언론계에 학계에 검경에 그리고 국회의원 이라는 자들까지.지금까지 드러난 인물들은 소위 에리트코스를 밟은 에리트들 이라 할것이다.우리는 지금 그들의 의식 세계를 보고있다.권력과 금권주의, 황금 만능주의자 들은 이권에 따라 움직이는 행태를 아무렇지 않게 보이고 있다.자신들의 권리까지 부정하며 탄핵을 거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바라 보는 마음이 슬프기까지 하다.개새끼를 왕으로 뽑아놓고 충성을 맹세하며 추종하는 돼지새끼들을 보고 있자니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그들을 뽑아준 국민인지 돼지 새끼들인지 알수없는 노비생활에 찌든 짐승만도 못한자 들은 또 어떠한가?현실을 지켜보며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 없는건 왜..

삶속에서 2024.12.26

경주마

당근을 향해 별인/ 최 원 덕말이 달린다거친 숨소리와 함께좀더 빨리 앞으로 나가기 위해 개거품을 내뿜어가며마권을 손에든 인간들이 소리치고 있다달려라 이겨라 이겨야 한다경쟁 마를 죽어라 저주 하면서경마장이 되버린 민의의 전당에도말들이 달리고 또달리고 있다기수의 뜻을 몰라라 하고주로를 벗어난 말들이 당근을 향해 달리고 있다죽는지도 모르고24 . 12 . 23 .

내 작은 마음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