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궁금증이 생긴다.
만약 윤석열이 쿠데타를 성공하고 줄리가 떠오르면 누가 국사의 역할을 했을까하는 쓸데없는 궁금증 .
건진법사로 시작하더니 천공 명태균 그리고 역술인 노상원의 동업자로 알려진 아기보살 ㅎ
아무래도 실세가된 노상원의 동업자가 국사의 자리에 오르려면 건희의 허락이 있어야 할테니 쉬운일은 아닌것 같고 건희가 박아주겠지.
이무슨 우스운 궁금증인가?
그토록 뿌리 깊게 무속이나 역술인이 국정에 어른거렸으니 국가운영이 제대로 될수 있었을까.
믿음으로 누군가를 예단하고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자제해야할 선이 있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앙심을 앞세워 정책이나 국정을 운영 한다면 당연히 지탄받아야 한다.
명박이가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치겠다 해서 시끄러웠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른다.
이놈의 윤석열이 김건희 덕분에 건진법사도 알게되었고 천공도 알게되었고 명태균이도 아기보살도 알게되어 배움에 고마워 해야할텐데 머릿속이 혼란 스럽기만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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