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이라는 비상계엄, 친위구데타를 통해 국가를, 민주공화정을 파괴 하려한 내란의 처리 과정을 집구석에서 뉴스를 통해 지켜보며 불안속에 참고 또참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그가운데 힘을 주는 일들이 사이사이 있어서 그나마 지금까지 불안이 잠깐씩 해소되며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탄핵이 가결 되고
김용현을 비롯한 공범들이 구속 기소 되는것을 바라보며
그리고 법원에서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발부되는것을 바라보며.
오늘 체포영장 집행이 중지되는 사태를 바라보며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공수처와 경호처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하나.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사이코들과
탄핵을 찬성하고 조속히 윤석열을 체포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평범한 시민들과의 충돌이 발생하면 어떻하나.
그리고 이러한 충돌을 이유로 정부와 군,경 그리고 국회내에 숨죽여 숨어있는 내란 동조자들이 또다시 계엄을 선포하고 국가를 유린하면 어떻하나?
탄핵이 인용되지 않아 윤석열이 돌아오면 어떻하나.
지금같은 상황에서 불안을 떨칠수는 없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경호처의 반발과 대치 이외에 보이지 않는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수처는 오늘의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고야 말았다.
윤석열은 끝까지 비굴하게 버티며 나를,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며 괴롭히고 있다.
이나라는 어디로 갈것인가?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되는 그날까지 불안속에 살아야 하는것인가?
만약에 내가 신 이라면 윤석열에게 날벼락을 날리고 이불안을 끝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희망을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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