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휴일이다.누구나가 기다리는 날,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는시간 나에게는 별다른 의미도 없이 다가오는 날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그래도 가족들과 같이하는 시간이 많은날 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날들과 마찬가지로 혼자, 아니 딸아이와 둘이서 따로따로 컴퓨터 앞에서 시간.. 삶속에서 2008.11.17
어머니와 추석 장보기 날씨는 맑기만하고 하늘은 높았다. 오늘은 어머니를 도와서 장을 보러가기로 했기에 아침일찍 산책을 나섰는데 아파트를 나서고 나니 꼬마놈을 일찍 오라고 한것이 생각났지만 발길을 산으로향해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한후 근처의 대형유통 매장앞으로 가서 기다려도 어머니와 제수.. 삶속에서 2008.09.13
골뱅이 저녁시간 산책겸 밖에 나갔다가 퇴근하는 마누라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웬일이냐는 물음에 그냥 나왔다고 대답하고는 집으로 돌아오려하니 마누라가 아들놈 바지를 한개 사야한다고 하여 같이 학교 근처의 옷가게에 들러 아들놈의 바지를 사고나니 아들놈 먹을 떡갈비인지 뭔지를 사야 한다며 마.. 삶속에서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