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라는것 아침에 가방을 챙기고 있는데 가방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손을 집어넣어보니 잡히는 것이 있었다. 미니 초코바 누가 집어 넣어 두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일을 하다가 허기지지 말라고 넣어둔 모양이다. 괜시리 가슴에 무엇인가가 차오름을 느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다. 정이.. 삶속에서 2009.08.06
삶 마누라와 같이 오가는 길에는 재래시장 비슷한 작은 규모의 시장이 형성 되어있다. 삶의 냄새가 그대로 풍겨나오는곳, 도로변에 위치한 허름하고 작은 점포들 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몇푼 나가지 않는 물건들을 쌓아두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포장마차나 진배업는 주점에는 나이든,�은 남정네들이 .. 삶속에서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