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기 더이상은 그릴수 없다 파란 물감은 바닥을 보였다. 어디론가 떠나가고 손에 닫지 않는다. 검은 미래 회색 하늘빛 물감만이 남아 화폭을 채우려 한다 지우려한다 화폭에 그려진 모든것들을 이제는 되돌릴 수 없기에 남김없이 하얀백지 상태로 지우려 한다 아름다움을 더 이상은 그릴 수 없다. 어둠, 그.. 삶속에서 2008.10.18
나눔, 어린시절부터 성질 더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기에 지금에와서 누가 내게성질 더럽다고 해도 그렇게 크게 충격을 받는 다든지 하는 일은 없다. 누구라도 그렇듯이 무슨일을 해도 맺고 끊음이 정확하고 분명한 것이 좋고 좋음과 나쁨 好,不好,가 정확하다. 그러다 보니 어쩌면 뜻하지 않게 적을 만들게.. 삶속에서 2008.10.16